▲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9일 영일중학교 교육복지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와 전문성 함양을 위한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교육복지사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 과정, 결과 면에서 불리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지원 등 학생들 삶 전반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 불평등을 최소화하고 교육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은 초등학교 8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2교 총 22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멘토-멘티가 함께 걷는 빛길(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사가 멘토로 강사가 되어 멘티(신규 교육복지사)에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는 “사업학교 간 정보교환의 장을 통한 사업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