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중학교(교장 노수봉)는 영주에서 열린 제16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L-헤비급 출전한 3학년 이동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고, 2학년 핀급 김귀중, 플라이급 이혁륜 2위, 2학년 페더급 김태현 정태규 3위, 2학년 라이트급 남민재 3위, 1학년 황창민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동윤 선수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는데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그리고 1, 2학년 후배들도 평소 성실히 연습한 결과 좋은 결과를 맺기 시작 하였다.
노수봉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번 최선을 다하여 연습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