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북도 과학전람회 최우수학교 시상
금장초등학교(교장 남호명)는 2015년 6월,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한 제61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최우수학교에 명예를 받았다. 올해 제61회 경북과학전람회에 금장초등학교는 총 16편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대회 결과 특상 4, 우수상 5, 장려상 7편으로 참가한 16편 전부가 입상을 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특히 그중 특상 3편은 전국대회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이는 경북 과학전람회 초등부문 전국대회 진출 팀 중 30%가 금장초등학교 팀이 나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과학전람회 전국대회는 8월 중순,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남호명 교장은 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장초등학교가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2015학년도가 처음은 아니다. 2008년에 개교한 이래, 2010, 2011, 2013, 2014에 이어 2015학년도까지 8년의 학교 역사 아래, 총 5회의 입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금장초 남호명 교장은 “과학전람회를 위해 열심히 탐구한 학생들과 더불어 그들을 지도하여준 많은 본교 선생님들의 수고에 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과학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분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을 전했다. 이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