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폐회
▲ © 영양군의회(의장 김시홍)는 제21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운영하고 지난 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5건의 조례안과 기타안건 2건을 처리하였으며, 201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지역 재정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사업은 예산을 삭감하는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심사했으며, 일반회계에서 삭감한 예산 5억4천9백만원을 예비비 등으로 편성했다.
지난 3일부터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각종 보조사업 위주로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하고 현장방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했다.
김시홍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마치며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한해 대책을 마련하여 농가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하반기에도 각종 시책을 잘 추진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