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메르스‘24시간 비상체계’구축..
사람들

메르스‘24시간 비상체계’구축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0 17:53 수정 2015.06.10 17:53
박노욱군수, 대책본부 방문...비상진료실 운영 점검

▲     ©   박노욱 봉화군수는 봉화군보건소에 설치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책본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진료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군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 시설을 정비해 줄 것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 시설에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유행에 따른 비상대책 대응방안을 보고 받고 빈틈없는 준비와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병원, 의사회, 약사회 등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민·관이 총력 대응해 봉화군에는 단 한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읍에 소재한 해성병원을 방문해 격리진료실과 병원 메뉴얼 등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노욱 군수는 군민들에게 봉화군에서는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운영과 24시간 비상체계 구축, 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각종 행사를 취소 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메리스 예방에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불안해 하지 말고 생업에 종사해 주실 것과  여행자제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감염병이므로 군민 모두 메르스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 했다. 김규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