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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주거 오피스텔 돌풍..
경제

‘대구역자이 더 스타’ 주거 오피스텔 돌풍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1/09/09 15:44 수정 2021.09.09 15:46
81실 분양에 청약경쟁률 평균 691대 1
전국서 5만5982건 청약
브랜드 파워·최고 입지 입증

역시 입지와 브랜드였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이 7일~8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5만598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691.1대 1이라는 폭발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보면 84㎡A타입 80실 모집에 3만6697건 청약으로 458.7대 1, 84㎡B타입 1실 모집에 무려 1만9285건이 몰렸다.
이같은 청약률은 최근 분양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오피스텔 경쟁률 38대 1과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오피스텔 경쟁률 112대 1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자격과 전매에 제한이 없어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청약률이 예견됐다. 그러나 전국에서 5만 6000건 가까운 폭발적 청약이 몰린 데는 대구역 초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에 풀옵션 무상제공과 평면 등 상품성, 그리고 자이 브랜드파워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정당계약일은 9월 10일이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총 50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5층 ~ 지상 47층 3개동에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81호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가장 큰 입지적 장점은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2023년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가 개통하면 대구역의 위상은 더 높아져 구미까지 30분 광역 통근망 형성 등 교통여건의 최대 수혜지로 부상하게 된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자리하고 있고, 도보권의 동성로 상권, 대형마트, 칠성시장 등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에도 편리해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들의 요구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대구에서는 이제 귀해질 고층주상복합이라는 점도 관심을 끈 주요인이다. 대구시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31일 이후부터 관련 인허가를 진행하는 주상복합사업장은 용적률을 최고 450%까지만 적용받게 돼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고층 주상복합단지는 공급이 힘들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상품 측면에서도 장점이 두드러진다. 오피스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최고 44층 높이로 대다수 가구에서 도심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dgstar-xi.co.kr) e모델하우스에서 평면 및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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