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재무과-창조도시과,양파수확 일손돕기
▲ © 고령군 재무과(과장 이경근)와 창조도시과(과장 임욱강)는 지난 11일 송곡들 서재익 농가에 20명의 직원들이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같은 날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공판장장 박영곤)에서도 45명의 직원들이 노곡들 서교욱 농가에 양파수확 작업을 지원하여 일손 구하기에 힘들어 하는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에서도 지난 5월 27일부터 6월말까지
매일 10여명의 사회봉사자를 투입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다산면사무소에서 일손지원 요청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여 지원받게 되었으며, 다산감자작목반(회장 박주완)에서는 행정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공공기관 농촌일손돕기는 계속되고 있으나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부족 현상은 여전하여 계속하여 많은 기관단체에서 지원하여 줄 것을 갈망하고 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