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 성금 기탁
▲ © 지난 11일 영천시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 조두호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이 지곡초등학교(교장 박효익)를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성금 3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회원 3명이 직접 운영하는 피자점에서는 매월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맛있는 피자 10판씩을 무료 제공하는 쿠폰을 전해 주셨다.
박효익 교장선생님은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시는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에 경의를 표하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학생에게 우선 지원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에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봉사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본받음을 통해 인성이 바른 착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강조하셨다.
2009년에 결성된 ‘행복한 사람들’ 모임은 순수봉사단체로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년 1회 바자회를 통해 각 학교 어려운 학생후원을 하고 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