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 춘양면발전협의회는 11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3개의 안건을 협의하고, 협의회 위원들은 지역발전 및 지역행복생활권 발전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별 위원 조정 및 간사임명의 건 △ 분과별 사업계획 제출의 건 △ 회원영입 및 회비납부의 건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회장인 김정식을 포함해 지역개발분과 17명, 지역경제분과 11명, 문화관광분과 13명, 미래창조분과 14명, 고문 7명, 자문위원 7명 등 총 7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생활권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춘양면발전협의회는 2016년~2025년까지 추진 할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협의회 분과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금년 8월경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용에 관한 정리된 시책자료는 봉화군에 보고하여 예산에 반영 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권오협 춘양면장은 “발전협의회는 주민 누구나 춘양면 발전에 대해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춘양면이 발전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