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지원...교육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 경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은 지난 12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일일체험교실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유관기관들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안동한지(사장 이병섭),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와 경북도교육연구원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자유학기제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 세 곳을 학습과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
지난 3월에만 300여명이 체험을 다녀간 경북도교육연구원의 일일체험교실을 활성화 시켜 21세기를 준비하는 미래의 학생들이 현장과 정서적인 교감과 공감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 기관의 문화 예술적 인프라를 연계하여 교육분야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진로와 직업 체험활동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를 확보하고, 지역 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어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계기와 더불어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가 자라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