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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4개 전국양궁대회,‘메르스사태’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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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전국양궁대회,‘메르스사태’일정 연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5 17:27 수정 2015.06.15 17:27

  예천군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전국 규모 양궁대회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으로부터 전국에서 모이는 양궁선수 및 임원들을 선제적 예방보호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일정을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열렸던 대한양궁협회 정기 이사회 의결에 따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던 제32회 올림픽 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2015년 컴파운드 2차대회)를 비롯한 4개 전국 규모 양궁대회의 개최일정을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6월 10일부터 8월 중순까지 4개 대회의 개최일정을 한 달 정도 늦춘 7월 17일부터 9월 중순까지 변경해 열게 된다.강성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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