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0월부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풍각면, 각북면, 이서면 일원에 청도시장 버스정류장 외 34개소 정류장에 지역사회금연 환경조성사업 일환으로 버스정류장 금연 방지턱표시판 설치했다.
버스정류장 금연 방지턱표시판은 최근 흡연율 증가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사망자 90% 차지, 뇌졸중 위험 1.8배, 후두암 환자90%차지하는 등 흡연으로 인한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버스정류장 금연 방지턱표시판 설치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데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금연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운문면, 금천면, 매전면 소재 버스정류장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버스정류장 금연방지턱표시판 설치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여 건강도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