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도시디자인과, 화서·화북 예비군중대, 중화농협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서면 상곡리 김응철씨 농가에 사과적과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응철씨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화서면 상곡리에서 23,000㎡(7,000여평)의 과수원에서 사과를 전업으로 경작하고 있으나, 지난 3월 부인이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아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중 “한사람의 일손이라도 필요한 시기인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어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지역의 각급단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정을 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