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전국적으로 메르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경북도내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15일 병의원에는 개인보호 장비를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방역 취약지인 복지시설, 보육시설 및 경로당등 463개소에 손소독제, 살균제(락스)를 배부하고, 방역소독 횟수를 높여 메르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군은 메르스 환자 진료를 위하여 발열. 기침환자 상담소를 설치, 의료진을 배치하여 발열환자를 선별 진료하고 있으며, 이날 배부되는 방역약품으로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개인위생을 준수하여, 손씻기를 생활화하여 건강한 성주, 클린성주의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성주군은 단한명의 메리스 확진환자도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관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로 발열환자가 방생할 경우 상호간의 역할을 분담하여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혹시라도 메르스가 의심되는 환자가 있다면 보건소(☎933-2400)와메르스 핫라인(☎109)으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