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청도, 울산 중구 성안동에 특산물 배송..
경북

청도, 울산 중구 성안동에 특산물 배송

정문균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0/31 16:26 수정 2021.10.31 16:26
주소갖기 운동 동시 진행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 교류행사 시 미리 주문받은 특산물을 울산 중구 성안동(동장 서기수)에 전달했다. 


특히, 운문면은 특산물도 팔고, “운문에서 함께 살아요~”, “운문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등 청도 주소갖기 운동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운반 트럭에 현수막을 달고 울산으로 출발했다. 


특히, 이번 특산물 배송은 지난 10월 26일 자매결연 교류행사 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운문면의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표고버섯을 대량 구매했는 것을 배송하기 위함이었다. 


서기수 울산 중구 성안동장은 “운문면에서 이렇게 성안동까지 직접 농산물을 배송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청도의 특산물을 성안동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성안동 주민들과 운문면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운문면을 직접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문화·예술,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여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문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