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2021 청소년페스타 해피-할로윈’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2021 청소년페스타 해피-할로윈’은 의성군 청소년 참여위원과 청소년 운영위원들이 사전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할로윈 포토존, 체험거리, 놀거리 등 청소년들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은 파티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할로윈 소품 만들기, 할로윈 특수 분장하기, 할로윈 컵케잌 만들기에 각 30명 정도가 참여하였고, 지난달 30일 토요일에 진행된 할로윈 코스튬, 리스만들기, 포토존, 가위바위보 사탕 게임 등에 80명 정도가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업무 분장을 통해 행사 진행까지 완료했으며,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청소년페스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넣어주었다”며“앞으로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