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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직원들의 구슬땀..
사회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직원들의 구슬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6 17:32 수정 2015.06.16 17:32
진미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     ©   구미시 진미동(동장 이근도)는  16일 오전 9시부터 직원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철 맞아 무을면 무등1리 포도밭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 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내집, 내일처럼 1000여평의 포도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더위도 잊은채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김대식는"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근도 진미동장은"농촌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게 되어서 기쁘고 내집, 내일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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