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중, 6.25 참전 유공자께 보내는‘감사편지 쓰기’
▲ © 경안여자중학교(교장 이세원)는 지난 12일 보훈의 달을 맞아 전교생이 지역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 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7월에는 이 분들을 초청해 ‘나라 사랑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 ‘6·25 참전 유공자 80∼90대 고령의 할아버지들과의 만남’에 이어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받은 후, 지역 6·25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세원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 배려와 존중 정신을 다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안여자중학교는 ‘나라 사랑 실천 학교’로, ‘나라 사랑 정신 함양’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민족과 나라를 사랑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토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