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전환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종교시설 207개소, 노래연습장 12개소, PC방 5개소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종교시설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스프레이형 소독약품을 꾸러미에 담아 배부했으며, 이용객 방문이 잦아 자주 소독해야 하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문화시설에는 스프레이형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종교시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에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방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문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