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개진면(면장 노태상)은 지난 16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개진면 직원들은 감자밭의 비닐 제거와 넝쿨제거 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지원농가는 “매년 감자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크게 부족해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면직원들이 와서 큰 도움이 되었고, 아울러 농번기 때마다 농촌을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고 전했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은 앞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 기관 및 봉사단체에서 일손 돕기를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