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극한)는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대해 일회용마스크 1000여개를 나눠주며 메르스 예방 활동을 펼쳤다.
김극한 동장은 “메르스는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독한 감기 정도이니 너무 염려하시지 않아도 된다”며 “외출 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동에서는 자생단체와 함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홍보물, 손세정액,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대 시민 홍보활동을 매일 펼치고 있으며, 학교, 어린이집, 관공서, 재래시장, 경로당, 기업체, 종교시설, 골목길 등에 대하여 매일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