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결사 반대 의지를 서명으로 표출
▲ © 구미시 도량동(동장 최현도)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서명운동이당초 목표치로 잡은 서명인원을 초과해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도량동은 5. 19부터 1달간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한 결과, 구미시에서 서명운동 데드라인으로 잡은 6월 26일보다 9일이나 기한을 단축했으며 목표인원으로 잡은 15,500명을 120%초과해서 주민 18,000명의 서명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도량동에서는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발 빠르게 기관단체장 회의를 소집해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서명운동에 대한 취지를 적극 알리고 아파트 밀집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아파트 주민을 중심으로 서명운동 전략을 추진하였다.
최현도 동장은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서명운동의 목표 조기 달성은 통장과 기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면서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에 대한 주민들의 위기감과 불만이 고조되어서명으로 표출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하였다.
동 관계자는 그동안 서명운동으로 인해 분산된 행정력을 다시 결집해서 각종 시책을 앞장서 추진하고 살기좋은 도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