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춘양면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17일 오후 9시 춘양면 복지회관2층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아카데미 영상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우리시대 인문학의 세가지 키워드인 돈, 몸, 사랑”을 주제로 최재천, 김상근 교수 등의 명강의를 시청하고 수강생들 간에 시청 소감을 나누며 인문학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수요아카데미 영상특강은 문화소외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국내 최정상급 인문학 강사 및 교수들의 강의를 6월 한 달간 “자신을 주인으로 산다는 것” 등 4가지 주제 특강을 주민에게 소개하여 주민들의 정신적 가치와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오는 24일 오후 9시 “중용, 마음을 따라 하늘에 이르다”를 주제로 마지막 영상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춘양면새마을문고 권갑섭 총무는 “지역주민들에게 유명강사들의 강의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이 영상특강을 통해 정신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