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문화예술회관이 12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를 21일(저녁 7시30분)에 문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범 내려온다’로 SNS를 통해 K힙팝 열풍을 일으켰으며, 댄스팀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호소력은 춤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 공연은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전율을 관객과 함께 공유하고자 만든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작품 중 2010년 초연 이래 가장 많이 초청받고 있는 레퍼토리로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후기가 나올 정도로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
입장권은 1매 2000원이며, 1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