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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종식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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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종식 시킨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8 20:12 수정 2015.06.18 20:12
안동경찰서, 구내식당 없는 날 운영

  ▲     ©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메르스 확산 장기화 여파가 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구내식당 없는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구내식당 없는 날'은 매주 목요일 경찰서 전 직원들이 구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안동시내 서민들이 애용하는 식당(재래시장 식당, 안동찜닭 골목 등)을 이용, 메르스로 인해 한산한 식당가에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직원들이 근무복을 그대로 입고 식사하러 나가 유언비어를 잠식,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효과도 동시에 노리고 있다. 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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