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8일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Rainbow expedition”이 인동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일반청소년이 함께했으며 한화구미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하여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통합지원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Rainbow expedition”은 (주)한화 구미사업장의 후원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앞서 (주)한화 구미사업장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기금 10,000,000원(금일천만원)을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Rainbow expedition”사업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지역사회탐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진로설정과 지역사회 관심도를 증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혼자 빨리 보다는 함께 멀리가자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써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일반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사회통합적인 측면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외에도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03년부터 독거노인 반찬배달도 진행해오고 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