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19일 경찰서와 보건소 합동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해 112신고접수 단계부터 이송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메르스 감염병 발생을 가상해 분야별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 인식, 신속대응 및 운영체계 확립, 비상대책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본대응 체계를 철저히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염석헌 보건소장은 “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대응체계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될 때 관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