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의성읍 도동리 지내에 위치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에서‘2021년 의성 갤러리 전(展) 청년문화 갤러리’를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갤러리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일자리, 예술가 일촌맺기, 청년 창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된 청년예술가들이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전시회로, 지난 10월 준공되어 내년부터 운영될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의 홍보와 더불어 지역 내 청년 문화시설인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홍보, 그리고 청년들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뽐내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의성군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창업지원, 일자리, 청년문화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유입되었으며, 그간 청년정책의 성과 도출과 반성을 위해 지역 청년들과의 꾸준한 간담회를 진행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청년창업의 발판마련과 유입청년의 정착 제고를 위해 청년 인큐베이팅 공유공간과 청년 임시 주거공간 등 신규 시설을 조성하게 되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