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춘양면분회(회장 류석암)는 지난 20일 오후 춘양면 전통시장 내 미(米)시장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재능 한마당 발표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더불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봉화고등학교 외 7개의 학교에서 12개 팀 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인 노래, 난타, 밴드, 기타듀엣, 댄스, 아코디언, 사물놀이, 바이올린 등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뜨거운 경합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춘양 포크기타 모임에서 축하공연을 하여 학생들의 사기진작 및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최우수 1팀, 우수1팀, 장려1팀을 선발해 일정의 시상금도 전달했다.
류석암 새마을문고춘양면분회 회장은 “정기적인 공연문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 발견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