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복지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 김천시 지좌동복지협의체(위원장 박천섭)는 지난 19일 대덕면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복지협의체 위원과 지좌동(동장 김성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민·관협력 활성화와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좌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해 4월에 결성하여 물품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다가가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5월에는 재능기부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의 손길을 본격적으로 펼치고자 애쓰고 있다.
또한, 6월부터 복지통장을 활용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체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Case-By-Case 돌보미 사업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천섭 위원장의 “복지와 힐링”으로 위원에게 나눔의 문화와 기쁨에 대해 강의하고, 김성수 지좌동장은 지좌동복지협의체의 사업성과와 향후추진계획을 전달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박명수) 희망복지지원담당은 민관협력을 통한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올해를 본격적인 활동 시작 원년으로 “힐링, 대화, 화합!’을 주목적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주민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 큰마음을 함께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성수 지좌동장은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원을 격려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