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여성단체협의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50박스 기증
▲ © 경주시 안강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성순)에서는 지난 19일 안강읍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안강읍여성단체협의회는 2002년 3월 발족한 13개의 여성단체로 이루어진 협의회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이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서성순 안강읍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진섭 안강읍장은 안강읍여성단체협의회에 지역 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고,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권경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