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육상(트랙)-남자 19세 이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정윤 군과 모친 현효정 씨는 지난 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이 군이 금메달 획득을 통해 받은 격려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