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두호동(동장 이찬석) 자생단체 협의회(회장 손석문)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재래시장 및 상가 밀집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두호동 각 자생단체장들로 구성된 자생단체 협의회 회원 13명과 김상원 시의원, 주민센터 직원 4명 등 18명이 참여해 재래시장 4개소와 상가 밀집지역 전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평소 개인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해오던 포항시의회 김상원 시의원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방역 장비를 가지고 참여해 구석구석 빠짐없는 방역을 실시해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됐다.
두호동 자생단체 협의회 손석문 회장은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각 자생단체 장으로 구성된 우리 자생단체협의회 모두가 힘을 모아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홍보활동 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전 주민이 힘을 합치면 이번 위기는 조기에 극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