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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市전역 동시 특별방역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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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市전역 동시 특별방역소독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2 20:37 수정 2015.06.22 20:37
메르스 사수·예방...소독효과 극대화‘총력’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9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박보생 시장의 진두 지휘하에 각 읍면동의 방역소독반과 연계하여 동시 특별 방역소독을 통하여 소독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메르스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시 특별 방역소독은 시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소독반(24개반 49명)과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취약지역을 동시에 소독함으로써  단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함이며,
동 시간에 방역을 시행하기 위해 전일부터 방역장비 등의 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읍면동의 방역소독반과 함께 오전(10:00)에는 분무 및 연무소독을 일몰 후(18:00)에는 연막소독을 일제히 동 시간에 실시했다.
소독방법도 기존의 살충 위주의 소독방식에서 메르스를 대비한 살균 위주의 소독으로 바꾸고, 방역취약지역의 소독에서 ktx김천(구미)역, 공공기관, 학교,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소독을 시행함으로써 이번 메르스 전파방지에 효과적인 방역소독으로 전환하였다.
우문경 보건소장은 “방역소독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착용, 철저한 손위생, 기침예절 등의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야말로 메르스 확산방지 및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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