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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 단속..
사회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 단속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3 19:28 수정 2015.06.23 19:28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쓰레기 종량제의 완전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10개반 35명의 특별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상습 투기 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에서는 종량제 봉투 미사용, 생활폐기물 소각, 매립, 투기 등 불법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행위, 지정된 배출장소 외 쓰레기 배출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를 배출하러 나온 군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의 상세한 설명 등 현장에서의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강력히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매월 새벽 시가지 청소의 날을 통해 생활 속 클린 성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종량제 봉투 사용과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소각 금지 등 선진 군민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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