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공용주차장), 다산면 평리리(평리네거리)에 재해 전광판이 설치된다.
대가야읍과 다산면은 고령군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곳으로 대가야읍은 고령의 중심지이면서 주요 행정기관과 유관기관이 모여 있으며, 다산면은 대구와 인접하여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되는 지역으로 이곳에 재난재해 및 군정 홍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지 못 하고 있었다.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고령군은 대가야읍 공용주차장 앞 사업비 2억을 들여 기존에 노후화된 문자전광판을 교체하여 가로4.4m, 세로 3.4m, 높이 10m 규모로 제작된 풀 칼라 동영상 전광판 및 다산면 평리     네거리에 가로5.5m, 세로1.3m, 높이6.3m 3색컬러 문자전광판을 설치하여 재난·재해 및 군정홍보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정 공지사항과 유용한 정보 등을 신속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으며, 이는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전달 체계의 현대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