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4일 가천면 창천2리 (이장 김영덕)에서  ‘클린성주 만들기’의 주민 생활 속 정착과 지속 발전을 위해 ‘클린성주 특강’ 및 마을별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천면 서부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주민 70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경북 녹색연합 이재혁 공동대표가 ‘미래를 위한 선택 클린성주’라는 주제로 클린성주의 미래 가치 및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전국적인 친환경 농촌 운동의 모범모델 인정받고 있는 클린성주만들기의 성공 및 군민들의 앞선  농촌환경 의식에 대하여 격려했다.
이어 성주군 관계자가 클린성주 생활 속 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설명하고 우리 주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클린성주만들기는 “쓰레기종량제 봉투사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이며, 클린성주만들기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부터, 내 마을부터, 내 작업장부터“ 주민들의 실천과 동참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성주군은 지난 ‘15. 5. 6 성주읍 대흥1,2리를 시작으로  8, 26 수륜면 오천리까지 총 20회에 걸쳐 1,300여명에 대한  ‘순회 의식 교육’과 주민 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3년 성주군과 MOU 체결을 통하여 “클린성주” 군민의식교육을 전담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교육 주관이 되어, 농사일로 바쁜 시간을 피해 오후2시와 저녁 6시에 강사진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실시하고 있다.
가천면 환경지도자협의회 이영자회장은 “클린성주만들기를 하면서 가천뿐만 아니라 성주 곳곳이 깨끗해지고 있다는 걸 직접 느끼며, 환경뿐인 아니라 마음까지도 행복해지고 있다"며 클린성주만들기 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