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주변 등 7곳 메리골드 7,000본 식재
▲ © 성주군 월항면(면장 이근서)은 25일 메리골드 7,000본을 식재하여 연도변 꽃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올해 초에 식재한 봄꽃이 시들어 뽑아내고 화사한 새 옷 입히듯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클린월항의 깨끗함 그 이상의 가치를 거리에 불어넣었다.
이 날 새롭게 단장한 곳은 소재지 주변을 비롯하여 안포교차로 등 7곳에 환경지도자 및 공공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식재작업을 완료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무더운 여름날, 정서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