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감안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7월9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장구 착용여부 등 안전수칙 준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사고예방 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