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회복지행정硏, 사회복지시설 방문 현장행정‘귀감’
▲ © 구미시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복지행정연구회(회장 강명천)에는 지난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손소독제 등 약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현장 행정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해 방문자 감소, 관심 저하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상대적 취약계층인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시설생활자들을 위해 손소독제는 물론 시설에서 원하는 각종 생필품(휴지, 라면, 모기약 등)을 전달했다.
강명천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민관협력의 한축으로 구미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와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시설생활자들의 개인위생에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의 현장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구미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평가 9년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도 현장을 뛰고 있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평가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