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영양군 수비중학교 26회 동기회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지역내 폐지를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 50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이상경 총무는 “폐지를 수거하여 판매한 수익금이 미력하나마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에 사용되었으면한다”고 하였다.
한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기부한 장학금을 활용하여 지역내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인재육성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토요방과 후 학교, 교육시설개선사업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수비중학교 26회 동기회에서는 향후 매월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영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