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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주말 100%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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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샌드파크 캠핑장‘주말 100% 예약’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30 14:12 수정 2015.06.30 14:12
평균 예약률 75% 웃돌아... 휴가철 앞두고 시설보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이 위탁 운영하는 남후면 단호리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이 주말 예약률 100%를 달리고 있으며, 평균 예약률도 75%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이 이렇게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이유는 낙동강을 낀 수려한 환경과 더불어 타 캠핑장과 비교해 비싸지 않은 이용요금, 시가지에서의 용이한 접근성 등 여러 가지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호캠핑장은 지난달 29일 안동시로부터 관광진흥법에 의한 자동차야영장업 제1호로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8인용 캐라반 1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3대의 캐라반을 운영하고, 목재 야영데크 4개를 추가로 제작해 총 8개의 야영데크를 운영할 계획이며, 야영데크에 전기시설을 도입해 취사나 난방에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 비수기를 포함한 4계절 야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어린이 고객을 위해 간이풀장(가로6m, 세로5m, 물깊이60㎝)도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올 여름 지역민과 외지 관광객의 여름철 휴가지로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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