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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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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전기안전점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30 16:28 수정 2015.06.30 16:28
경주시,7월 한달간 82개소 대상 안전점검




경주시는 6월 경로당(539개소) 전기안전점검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한 달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와 협의하여 관내 노인복지시설 36개소, 장애인복지시설16개소, 여성·아동복지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점검 팀 10개조를 편성하여, 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누전차단기의 동작상태, 접지저항 측정 및 전기배선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보수 정비하고, 나머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운영비 등 자체 비용으로 수리를 시행할 예정이며 조치 완료시 까지 중점관리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기 누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습한 날씨에 냉방기기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기를 과도하게 사용함에 따라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태룡 복지지원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차단해 시설 및 입소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경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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