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은 지난달 22일 우곡초등학교, 30일 다산초등학교에서 보건소장,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저염식 식단 실천학교』현판식을 개최했다.
2013년 국민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민 5명중 4명이 나트륨 과잉섭취하고 있으며, 고령군 저염 선호도는 전국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59%에 불과해 학생때부터 저염식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저염식 식단 실천학교’를 운영한다.
저염식 식단 기준은 국은 0.6%이하, 찌개는 0.8% 이하로 조리하도록 되어 있는데 우곡초등학교는 0.4%정도, 다산초등학교는 0.5% 정도로 국을 조리하고 있고 있어 저염식 식단을 잘 실천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저염식 식단 실천학교에 표지판을 제공함과 동시에 염도기록판을 제작, 급식실에 게시하여 학생들이 염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저염홍보물(물티슈, 하루섭취량 5g 소금) 2종류도 제작하여 교사와 전교생 전체에게 배부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