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건설과 직원 일동 2백만원 기탁
▲ © 찬물도랑 횟집 이긍열 사장 2백만원 기탁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0일 찬물도랑 횟집을 운영하는 이긍열 사장은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백만을 기탁했다.
이긍열 찬물도랑 횟집 대표는 “언론매체를 통해 장학재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인재육성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청 건설과 직원 일동(과장 김남희)은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4년 도로정비 실태 평가에서 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경북도지사의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받은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상금을 가장 뜻 깊은 일에 사용될 수 있는 방안을 직원들과 상의한 끝에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김천시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