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은 1일 기계면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여파로 5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이용객 감소와 지역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구입에 솔선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이종부 소장은 “메르스 사태 이후 위축된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에서도 관내 음식점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