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안동레이크골프클럽과 보문골프클럽에서 ‘식목일 기념식수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식목일 기념일 식수행사는 탄소 줄이기 위한 흡수원 확충과 골프장을 찾는 내장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라운딩 환경을 제공키 위해 이뤄졌다. 또, 소나무 재선충 등으로 훼손된 지역 내 대체수목을 식재해 골프장 경관 향상을 기여코자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경주에는 왕벚나무 등 250여 주, 안동에서는 100여 주를 각각 식재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