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중인 참외과정 참별미소농업인대학 교육생들의 학습열기로 가득 차 있다.
하반기 교육이 시작되는 지난 1일, 참별미소농업인 대학에서는 참외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참외 가공실습 교육이 실시되었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은 지난 4월 15일 30명의 교육생들이 개강식을 갖고 상반기 교육을 받은 후 5월 1일부터 6월 30까지 방학기간을 가져왔다.  
자체강사 활용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될 이번 참외과정 하반기교육은 재배기술 이론교육을 비롯해 친환경 액비를 직접 만들어 이용하는 실습교육, 그리   고 사례연구를 토대로 조별로 분임토의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6일까지 앞으로 17회(총22회) 100시간 교육 후 그동안 배운 지식을 평가하는 자체시험도 실시하여 지속적인 학사관리와 함께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주참별미소농업인 대학은 2012년 참외과정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과정 등 현재까지 1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참외뿐만 아니라 품목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