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무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기 살리기’에 몸소 나섰다.
포항시 투자유치담당관 직원 15여명은 메르스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3일 흥해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재정관리과와 국제협력관광과 직원 20여명 또한 이날 큰동해시장을 찾아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에서는 세정평가 최우수 시상금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