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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2015대회 한반도 평화통일 견인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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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회 한반도 평화통일 견인차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5 20:08 수정 2015.07.05 20:08
문경시 안보협의회,세계군인체육대회 후원금 전달
  ▲     ©   문경시 안보협의회(회장 박휘규)와 정동회(회장 현한근)는 지난 3일오전 11시10분 문경시청 접견실에서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주대중,현한근)에 각각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시 안보협의회는 문경시 재향군인회장,상이군경회 문경시지회장,전몰군경미망인회 문경시지회장,전몰군경유족회 문경시지회장,민족통일 문경시 협의회장,문경시 특전동지회장 등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각 단체별로 군부대 위문, 통일·안보 강연회 개최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정동회는 호서남초등학교 41회 동기회로 현한근 시민지원위원회 위원장이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박휘규 회장은 “36년간의 일제 치하와 6·25전쟁을 통해 우리 민족은 강력한 국방력과 안보의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체험하였다. 통일이라는 국가적 사명 아래 2015대회가 세계평화의 상징으로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의 견인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시민지원위원회 현한근 공동위원장은 “안보협의회 회원분들은 국가안보와 시대적 과제인 통일문제를 최일선에서 역설해 오신 분들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를 한반도 통일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위원회는 대회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북한의 대회 참가는 대회 홍보뿐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이를 위해 CISM회장이 직접 김정은 국방 제1위원장을 만나 대회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대회 주 개최도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질서·친절·청결3대 운동의 지속적 추진으로 전 세계 방문객들의 가슴 속에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되게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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